임신 극초기증상과 대처법
임신주수계산
초기 조심해야 할 행동
첫 임신을 처음 했을 때 가장 두드러졌던 증상은 종일 너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져서 힘들었던 것이었어요. 임신인 줄도 모르고 어찌나 졸리고 피곤했는지, 머리만 대면 세상모르게 잠에 빠졌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있거나, 임신 초기에 막 들어선 새내기 임산부들이라면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당황할 수 있어요. 임신 극초기증상들과 대처법을 미리 알아두어야 동요하지 않고 안전한 임신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임신 극초기증상과 착상혈 아랫배통증, 임신주수계산까지 자세히 알아보려 하니 꼼꼼하게 읽고 꼭 숙지해 두세요:)
1. 임신 극초기증상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임신 극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리지연: 평소 생리 주기가 규칙적인 경우라면 가장 확실한 임신 신호로 느껴질 거예요.
- 착상혈: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될 때 약간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와는 다르게 양이 적고 갈색이나 분홍빛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피로감: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증가로 극심한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아랫배 통증: 임신초기의 아랫배 통증은 수정란이 자궁 내벽에 착생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약한 통증으로 착상통으로 불립니다. 생리통 증상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 후각과 음식 기호 변화: 특정한 냄새에 예민해지거나 좋아하던 음식이 싫어지기도, 싫어하던 음식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 입덧: 속이 메스꺼워지고 구토감이 느껴지는 등이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임신 6주 이후부터 시작됩니다.
- 가슴 통증 및 팽창: 호르몬 변화로 인해 유방이 커지고 예민해집니다.
2. 임신 극초기증상 대처법
✔착상혈과 착상통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출혈이 많거나 통증이 심해질 경우 반드시 내원하여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착상통의 경우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입덧이 시작됐을 때는 조금씩 자주 식사를 하고, 간식파우치를 챙겨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레몬차나 생강차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수시로 피곤하고 졸음이 올 수 있으니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자주 휴식을 취해줍니다.
3. 임신주수계산
임신 주수 계산은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 생리가 1월 1일이라면 1월 7일이 임신 1주차, 15일은 임신 2주차가 됩니다.
출산예정일은 <마지막 생리 시작일 + 280일(40주)>로 계산합니다.
4. 첫 산부인과 방문시기와 검사
보통 빠르면 임신 4~5주, 보통은 5~8주차 사이에 첫 산부인과 방문을 하게 됩니다.
6주차 부터는 아기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으니, 큰 특이사항이 없다면 6주쯤 병원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임신초기 조심해야 할 행동
- 무리한 운동 및 격렬한 활동을 피합니다.
- 하루 200mg 이하로 카페인 섭취를 줄입니다.
- 알코올, 흡연 등을 절대 피합니다.
- 약물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6. 추천 영양제
- 엽산: 하루 400~600 mcg를 권장하며 자연유래 성분으로 복용합니다.
- 철분: 빈혈 예방과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주어 임신 중반부터 챙겨주는 게 좋아요.
- 비타민D: 뼈 건강과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 오메가 3: 태아 두뇌 및 시각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장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임신 극초기증상과 대처법, 임신주수계산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임신 초기에는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나므로, 적절한 대처법과 조심해야 할 행동들을 미리 잘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미리 주변사람들에게 알려 적절한 지원과 배려를 받는 것도 중요해요.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한 임신 생활 시작하길 바라요!!
'Stay health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용우 스위치온 다이어트 방법 식단 단백질 쉐이크 (0) | 2025.02.28 |
---|